열심히 준비만 해두세요

전 30대 중반에 운좋게 얻어걸려서 제 길을 찾은 케이스인데, 항상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열심히 준비만 해두세요. 젊을 때 실패하고 좌절하는 건 그냥 배우는 과정일 뿐입니다. 그 실패들에서 배우고, 그게 쌓이면 성공으로 가는 계단이 만들어지더라구요. 저도 아직까지 계단 쌓는 중이고, 제가 그랬듯이 많은 20대들이 다 고민이 많으실거에요.. 전 제 앞날에 대한 비젼이 없었고, 그냥 막연히 일해서 먹고 살수 있겠지라는 생각만 하고 살았어요. 근데 사실 지금와서 다시 생각해봐도 비전이란건 없는 것 같아요. 뭐랄까 주식에서 떡상을 예상하고 가는 듯한 느낌? 근데 그런 떡상 비전 하나만 보고 가면 전 반드시 떡락으로 가더라구요. 그냥 다 치열하게 열심히 하세요. 전 대기업 계약직하다가 거짓말처럼 제 차례때 전환이 사라지면서 강제로 이직하게 되었고, 지금 회사에서 사무직으로 일하다가 세상만사 짜증나고 때려칠 생각으로 있었어요. 그냥 때려치기전에 이력서에 한줄이라도 추가하자는 생각으로 영업부로 지원했고, 기존부서 상사들이 탄탄대로 밀어줄텐데 왜 힘든 길로 가냐고 다들 반대했어요.(중앙 핵심부서 였음) 기존 부서 직원들, 영업사원들, 가장 친한 친구들과 형들, 여자친구와 그녀의 친구들, 심지어 엄마까지도 제가 존중하는 사람들은 모두 전 영업이랑은 거리가 멀다고 말렸는데… 유일하게 제가 성격 정반대라 싫어했던 남동생만 이제야 철들었냐고 빨리 영업가라고 그랬네요. 전 영업 같은걸 해야하는데 시간 버리고 있다고 그러면서… 저 스스로도 해본적도 없고, 할 생각도 없었던 영업이 자신도 없었고 잘될것 같지도 않았는데 성공해버렸네요. 날 제대로 알아본건 제일 사이 안좋은 남동생 한명뿐이라는게 지금 생각해도 신기한 일이죠. 기존 사무직에 있을 때 열심히 했던게 남들한테 없는 제 무기가 되었구요. 현실에 최선을 다하다 보면 그게 내 무기가 되고, 기회는 반드시 옵니다. 걱정보다는 노력을 하라는 말 밖에는 할수 있는게 없네요, 그게 진실이기도 하구요. 남들이 안내해주는 길? 정말 아무 쓰잘데기 없습니다. 제 경우에도 지금 제 업계나 영업노하우 절대 누구도 알려줄 생각 없구요… 자기가 맞는 길에 올라타게 되면 난 이거 평생 해먹다가 죽어야되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더라구요. 운이든 비젼이든 그 길이 내 발에 걸릴 때까지 일단 계속 뛰어야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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